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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카페] 진주 초전동 카페 "그라운드 헤븐" | 영화에 나오던 부잣집 카페
카페 추천 2024. 1. 26. 13:53
진주 초정동에 있는 카페 "그라운드 헤븐"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사실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도 한 번 가봤던 곳인데요.
특이하게 건물이 2채가 따로 따로 있는데 모두 "그라운드 헤븐" 이에요. 심지어 각 건물마다 잔디 마당도 가지고 있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도 공간이 있어요.
보자마자 저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이 떠올랐어요.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첫 번째 건물 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모던함을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쉬운 점은 바로 옆에 고등학교가 있고 앞은 바로 도로 여서 통창을 사용했지만 멋있는 뷰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첫 번째 건물을 지나면 나오는 넓은 마당이에요.
첫 번째 건물 앞에도 작게 연못하고 마당을 가지고 있는데요. 건물과 건물 사이에도 이렇게 큰 공간을 만들어 놔서
어린 자녀를 동반하신 부모님들은 여기서 뛰어 놀게 하더라고요.
이 건물이 첫 번째 건물을 지나쳐 넓은 마당을 지나 뒤에 있는 건물이에요.
"그라운드 헤븐"의 상징과도 같은 특이한 공간이죠.
잔잔한 물이 담겨져 있어 다른 카페에서는 보지 못하는 독특함과 부자부자집의 상징과 느낌이 물씬 나면서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게 만들게 하는 장소 입니다.
이 건물은 노키즈 존 이었어요.
그래서 편안하게 독서나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한 어른들만의 공간이었죠.
맞은 편에는 연말 연초 갬성을 자극하는 트리들로 꾸며 두었어요.
대형 카페의 국룰!! 사람을 압도하게 만드는 커다란 출입문.
내부도 'ㄷ' 자 형태로 되어 있어 넓고 길다란 느낌이 들었어요. 어디에나 앉아도 통창 덕분에 포토존인 연못을 감상 할 수 있었고요.
내부 규모도 커서 좌석이 30개 가까이 되는 것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나오는 풍경 입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 가면 좀 더 넓은 공간도 나와요.
넓은 음료 제조 공간과 제과 제빵 공간이 문열자 마자 보여요.
건물의 중심부에 있어서 달콤한 빵햔기와 쌉싸름한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져요.
넓은 공간을 활용한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가 곳곳에 있습니다.
야외 공간도 넓고 건물마다 옥상도 개방 되어 있어요.
옥상 마저도 이쁘고 MZ 갬성 가득한 소품들로 가득 꾸며 놓았더라구요.
인테리어들 구경한다고 케페인데 아직까지 디저트 소개를 못했네요...
먼저 가격표 입니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인걸 보면 가겨은 조금 아프네요.
다른 빵들과 디저트 가격입니다.
메뉴판에 가게의 시그니처라고 적힌게 없어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차가 조금 특이해 보여서 시켜 봤아요.
차에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은은한 향이 좋았어요.
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ㅎ.저희 인스타에 오시면 다양한 카페와 맛집을 한눈에 보실 수 있어요!!
※인스타 리뷰: https://www.instagram.com/p/C2UvBV0LO-Z/?igsh=MW4zZWltdW9sNjRlMQ==
그라운드헤븐 : 네이버
방문자리뷰 819 · 블로그리뷰 566
m.place.naver.com
마지막으로 그라운드 헤븐 위치 정보 남기며 마무리 하겠습니다.▶위치: 경남 진주시 대신로 626-13 그라운드헤븐
▶시간: 11시~22시
▶주차장 유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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